계명대 간호과학연구소가 지난달 25일 ‘보건의료 문제해결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창업 실전토크’를 주제로, 제62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확장현실(XR) 기반 의료 시뮬레이션 교육 콘텐츠 제작 회사인 ㈜뉴베이스의 박선영 대표가 초청 강연자로 나섰다. ㈜뉴베이스는 임상술기훈련 및 임상간호 시뮬레이션을 위한 모바일 어플과 VR 어플을 론칭해 1만 명 이상의 (예비)의료진의 훈련을 돕고 의료 메타버스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선영 대표는 세미나에서 의료교육의 질 향상 및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기술 현장 도입을 위해 개발된 XR 기반 의료교육 플랫폼 ‘메디크루’의 사례를 소개했다. 박 대표는 "의료교육 분야에 메타버스를 접목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와 고객가치에 대한 정의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헬스케어 창업은 초기부터 협업이 가능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팀 빌딩을 하려는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희 소장은 “최근 보건의료계는 혁신적인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고 창업하려는 인재들이 많고 관련 소비자의 요구도도 높다"며 "㈜뉴베이스의 창업 및 헬스케어 분야 컨텐츠 개발 스토리를 통해 보건의료계 에듀테크의 미래 발전 전략과 기술을 공유해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간호과학연구소는 1995년 계명대 간호과학연구부로 출발해, 간호학 및 보건의료관련 연구자들의 역량강화 및 학문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사업 수주와 ‘간호와 보건과학(Nursing Healthcare Science, 이하 NHS)’ 학술지를 발간하는 등 연구소 역량을 강화했고, 올해는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 연계 및 환류형 교육연수 프로그램, 협업연구 프로젝트를 운영해역량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 금속·주얼리디자인과 정양희 명예교수가 ‘모란Ⅰ’ 외 15점의 작품을 본교에 기증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달 23일 정양희 명예교수 작품기증식을 열고 구성원 모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양희 명예교수는 1985년 본교(당시 효성여대) 미술대학 공예과에 임용된 후 35년 6개월간의 교직을 마치고 2020년 7월 정년퇴임했다. 2010년 디자인대학장, 2011년 디자인대학 Amare갤러리관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목화랑(대구), 신세계미술관(서울), 파리한국문화원초대전(프랑스) 등 개인전 및 초대전도 활발히 하여 대학과 우리나라의 금속공예 발전에 기여했다. 정양희 명예교수는 “나의 분신인 작품을 기증할 수 있는 것은 하느님의 큰 축복인 것 같다”며 “작품을 기증할 수 있게 해주신 성한기 총장님과 더불어 구성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기증 작품은 대구가톨릭대 김성애 박물관 2층 명예의 전당 홀에 전시돼 있다.
경북교육청은 5월 한 달간 본청 1층 상설갤러리에서 박의만 교사 작가의 ‘특별한 학교’ 展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교사로 재직 중인 박의만 작가가 교육활동을 하면서 느낀 여러 감정을 학생과 선생님의 모습에 담아낸 회화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실습복을 입고 등교하는 학생, 뜨거운 열을 견디며 용접하는 학생, 힘든 실습 시간에도 함박웃음을 짓는 학생 등 학교에서 만난 학생들의 모습을 선생님의 애정 어린 시선을 듬뿍 담아 선명한 색채로 화폭에 그려냈다. 또한 함께 근무하며 다독이던 동료 교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인물화와 작가 본인 교직 생활의 감정을 그려낸 자화상을 통해 스승의 의미도 되새겨볼 만하다. 박의만 작가는 “평소 전하고 싶었던 고마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매일 만나는 일상적인 선생님과 학생들을 특별하고 빛나는 존재로 표현하고자 했다”라며 “5월 스승의 날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경북교육 가족 모두가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귀훈 총무과장은 “사제 간, 동료 간 정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상설갤러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청사 방문객과 직원의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본청 1층 상설갤러리에서 매달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전시 작품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3일 안동그랜드호텔 그랑데홀에서 도내 국제교류 운영 초중고 116교의 업무 담당자 130여 명과 경북글로벌교육추진단 소속 교원 14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교류 운영에 대한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담당자와 컨설턴트 간 소통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제교류 운영을 위한 업무 처리 절차 안내, 컨설팅 방법, 각종 유의 사항 안내, 우수 학교 사례발표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국제교류를 처음 운영하는 학교나 업무에 생소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해업무 능력을 키우고,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해 공통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또 경북글로벌교육추진단을 운영해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경감과 효율적 운영 방안 마련을 지원하고, 방문 컨설팅을 통해 국제교류가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국제교류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하여 학교 현장의 업무 추진상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학교의 국제교류는 방문/초청 교류와 온라인 교류, 블렌디드교류(온라인+방문/초청) 등의 유형이 있으며, 학교의 특색에 맞게 자율적인 주제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하여 수업 나눔 교류, 창의적 체험활동 청소년 교류, 세계시민 교육 활성화와 실천 교류, 이주 배경 학생(다문화 학생) 부모 나라 방문 교류 등을 주제로 지난해보다 24교가 증가한 116교에서 국제교류 사업이 진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국제교류 운영학교가 매년 증가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국제교류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K-EDU 원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5월 4일(토) 경북과학고등학교에서 약 4,000여 명의 경북교육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제18회 포항과학싹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축․이전한 경북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됨에 따라 도내 각지에서 미래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어린이 가족이 많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포항과학싹잔치는 관내 과학교사와 학생들이 만드는‘손으로 만지고 가슴으로 느끼는 어린이 과학 꿈터’로 탐구꿈터(과학실험), 맹글꿈터(메이커활동), 놀이꿈터(과학놀이), AI-STEAM꿈터(인공지능창의융합), 디지털꿈터(디지털·SW-AI), 지구별꿈터(환경) 6개 영역 30개 체험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놀이를 통한 학습과 새로운 발견의 즐거운 경험의 장을 제공하였다. 또한 APC(재미있는 물리를 하는 사람들, 초․중등 교사모임)의‘해리포터♥ 마법학교를 구해줘!’과학공연은 어린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관람객 모두 큰 환호성으로 공연을 즐겼다. 과학공연은 해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재미있는 주제로 다양한 과학실험과 과학 쇼를 보여주며 지역에서 팬층이 두꺼운 인기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종복 교육장은 “푸른 5월, 어린이 과학 꿈터에서 쉴 새 없이 체험에 참여하며 신나게 웃고 즐기는 어린이들이 우리의 밝은 미래이다. 이번 포항과학싹잔치를 통해 손으로 만지고 가슴으로 느끼며 꿈이란 날개를 달고 미래를 향해 함께
대구대가 대구‧경북 지역 대학(대학병원 제외) 중 처음으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을 최근 획득했다.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2023년 평가·인증을 획득한 44개 기관을 발표했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제는 생명윤리법에 따라 기관 내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 및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대구대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평가 유형 중 인간대상연구, 인체유래물연구에 관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이번 인증으로 대구대는 보건복지부 및 국가생명윤리정책원 누리집에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 기관으로 탑재되고, 인증마크 사용이 가능하며,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신청 시 가산점(0.5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박종근 대구대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대학 중 처음으로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을 받은 것은 대구대의 우수한 윤리적 연구 환경과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을 입증한 것으로, 앞으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적인 연구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 경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4년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 대상 36교와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 대상 38교의 관리자,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과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정우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새로운 공간을 함께 짓다’라는 주제 강의와 도 교육청 업무 담당자의 사업 추진 유의 사항 전달, 의성도서관 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부 학교공간혁신 추진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던 고려대학교 지정우 교수의 강의는 미래 혁신 교육 공간 조성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사업담당자들에게 제한된 학교 공간 내에서 학생들의 주도적 잠재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공간구성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 미래교육 대응 학생 친화적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에 35억 6천만원,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40억원을 투입해 놀면서 배우고 꿈꾸는 놀이공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도서관 현대화와 놀이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제대로 놀면서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대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보호사업의 활성화와 보호복지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호사업이란 범죄를 저질렀던 사람들이 사회에 잘 복귀하고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대구대는 지난 3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소회의실에서 박순진 대구대 총장, 황영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법무보호 발전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교류 확대 △ 공동연구, 상호 정책자문 등 학술교류 강화 △대구 대학생 보호위원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사랑·빛·자유의 건학정신에 기반한 대구대는 보호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높이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면서 “재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대구시민이 보호공단과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영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은 “평소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환원을 강조하는 대구대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대구대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감으로써 관학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이 지식기반과 풍부한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유아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계명문화대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가 지난 4월 27일 고령군 주산체육관에서 가족 및 친구, 이웃과 함께하는 ‘체험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대학 유아교육과가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가 마련한 체험놀이터는 우주 에어바운서, 키드라이더, 회전 그네, 스포츠 놀이기구, 편백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친구와 이웃이 함께 놀이하며 협동하고 친밀감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유대강화와 센터에 대한 정보 및 이해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는 공공 차원의 영유아 교육, 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 보급과 영유아 가정의 보육비용 절감을 도모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문화 기회를 확대하고, 부족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에 개관했으며, 계명문화대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센터에는 장난감도서관, 체험놀이터, 영유아프로그램 운영 등 영유아의 편안하고 안전한 육아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계명문화대는 고령군의 영‧유아에 대한 복지비전에 걸맞게 대학교가 가지고 있
의성군 구천초등학교는 지난 2일 단밀초등교와 함께 구천초 운동장에서 양학교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가한 한마음축제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축제는 지역의 소규모인 양 학교가 협력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면서 협력증진은 물론 건강한 공동체 의식함양에 목적이 있다. 운동장에는 만국기가 펄럭이는 파란 하늘 아래서 두 학교의 한마음 축제 프로그램은 큰공굴리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행운권 추첨행사로 진행됐다. 축제를 통해 두 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상호 간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확인한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이번 한마음 축제로 그동안 인구감소로 위축됐던 지역사회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활발한 교육지원활동을 다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마을학교와 함께한 한마음 축제가 끝난 후 양 학교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축제장내 청소 등 말끔히 정리 정돈하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 귀염을 샀다. 서모(구천초, 6년)학생은 "마을 학교와 함께한 한마음 축제에 단밀초의 친구들과 함께하는데 지역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가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다. 정찬명 구천초 교장은 "앞으로도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이 필요한 공동체 참여의식, 협력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천초교는 지난1933년 개교 이후 산업화‧고령화로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毛두毛아’는 지난달 30일 동아리 회원 30명이 참여해 뷰티 진 박나윤 대표와 함께 현장에서 가장 유망한 창업 아이템 중 하나인 속눈썹 펌의 특강을 들은 후 최신 트렌드 노글루 속눈썹 펌을 상호 시술을 통해 직접 테크닉을 익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毛두毛아는 재학생들의 미용현장의 최신 트렌드 아이템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헤어 관련 창업 및 미용실의 차별화 기술을 개발해 매출의 안정성과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킬 수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일 충북대에서 ‘2024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충북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정기회의에서 총장들은 ‘신임교원 연구실 안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대학은 무전공, 문과·이과를 탈피한 융복합 연구 및 학과 신설 등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새롭게 안전 장비 및 안전 설비를 필요로 하는 학과와 연구실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또한 2023년까지는 교육부 국립대 실험실습실 안전환경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연구실 환경개선 및 안전장비를 지원할 수 있었으나, 2024년부터 교육부의 지원 규모는 대폭 감소되어 연구실 안전 관련 법 이행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협의회는 연구실이 안전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예산이 지원되어 연구활동종사자의 건강과 생명 보호 및 연구실 사고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임교원 연구실의 안전환경 구축을 위해 2023년 지원규모의 교육부 안전환경 기반조성사업 예산 배정을 교육부에 요청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는 10개 국가거점국립대 총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회원교인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서울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회장교)·충남대·충북대 등이 국가거점국립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고등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대회의실(E-room)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구서영 교육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년 반부패 청렴실현 결의식, 기록관리 및 정보공개 교육, 방독면 착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직원을 대상으로 북한의 핵무기 사용, 유해화학물 유출 등 전시·재난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방독면 착용법을 익히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서영 교육장은 “실제 상황에 직면하면 당황하기 쉬운데 직접 방독면을 착용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공업대 연구실안전센터는 지난달 29일 안전지킴이 2기 ‘안전지킴이 간담회 및 위해사례 리포팅 활동’을 실시했다. 연구실 안전지킴이의 활동 이해를 돕기 위한 이지은 팀원의 위해요인의 개념 및 위해사례 리포팅 활동 의의 및 순서에 대한 설명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안전지킴이는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호텔외식조리계열, 모빌리티융합과, 토목조경과의 고위험 연구실을 점검해 연구실의 실태사진을 포함한 위해요인 및 개선점에 관한 리포트를 작성하고 연구실안전센터의 피드백을 통해 최종 리포트를 제출할 예정이다. 연구실 안전지킴이는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7일 팔공산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안전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계명대가 창립 125주년을 맞아 ‘디지털 시대의 한국학:연구자원, 도구, 방법론’을 주제로 한국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30여 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디지털 시대를 맞아 한국학의 학술 자원을 어떻게 재정의하며, 어떠한 도구와 방법론으로 학문적 좌표를 재구성할 수 있을지를 심도 있게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틀 동안 20명의 발표자가 5개의 세션을 나눠 논의가 이어졌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계명대는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옛 문헌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집, 발굴하고 문화재급 자료를 소장하는 한편,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원문과 해제 서비스, 다양한 출판 기획을 통해 소중한 한국의 문화유산을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진력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크게는 한국학 자료 전반에 대한 발굴과 논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문화 자원들을 새롭게 복원하고 분석해 새로운 지식으로 환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호 서울대 교수는 ‘Text Mining for Korean Studies(한국학 연구를 위한 텍스트 마이닝)’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다. 박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인공지능, 데이터과학, 텍스트 마이닝 등의 이름 아래 빠르게 발달하고 있는 각종 기술들이 이러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인공지능과 관련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각종 기법들을 알고 있으면, 인문학에서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한 그럴듯한 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는 세션 1에서 릿쿄대학의 마크 카프리오 명예교수가 ‘21세기 디지털화된 자료 연구 방법론의 새로운 지평: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시작으로 △브리검 영 대학의 리차드 맥브라이드 교수가 ‘경전에서부터 인쇄물과 원고까지: 테크놀로지 불교연구 접근성에 끼친 영향’ △캔자스 대학의 마야 슈틸러 교수가 ‘금강산 암각문 해독을 위한 디지털 방법론’을 주제로 발표했다. 세션 2는 △서혜은 경북대 교수가‘디지털 시대 한국 고전소설의 연구 방법론 고찰’ △김백철 계명대 교수가 ‘조선시대 왕정의 성격과 역사교육의 방법론: 국민국가·민국 개념의 재검토’ △최기숙 연세대 교수가 ‘모성의 분할과 테크놀로지, 네트워크, 그리고 새로운 윤리: 조선시대와 현대의 모성성 논의를 경유하여’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세션 3에서는 △조슈아 반 루 계명대 교수가‘독서, 성찰, 실천: 잠재적 어답터가 바라보는 디지털 인문학’ △노상호 이화여대 교수가‘디지털 시대 주석의 새로운 의미: 한국 고본 연구의 하이퍼텍스트성’ △류정민 연세대 교수가‘한국고전텍스트를 위한 상호텍스트적 온톨로지의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세션 4는 △오카야마 젠이치로 텐리대 명예교수가‘일본 텐리대 도서관 한국학 자료의 접근성 분석’ △장재용 UC 버클리대 사서가‘북미 한국 고문헌 현황과 한국학의 미래’ △정진숙 서울대 학예연구자가‘규장각 소장 자료의 구분과 분치 및 앞으로의 자료 정리: 디지털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국국학진흥원 이상호 책임연구위원이‘전통 기록유산에 대한 디지털 보존 및 활용: 한국국학진흥원 사례를 중심으로’ △최경훈 계명대 사서의‘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내 한국 고문헌 자료의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세션 5는 △동국대 박인석 교수와 한국학중앙연구원 서소리 교수가‘한국 불겨ㅛ 기록문화유산의 디지털 활용방안 연구’ △류인태 전남대 교수가‘데이터로 읽는 19세기 한 양반가의 삶: 신대우 일가의 간찰과 일기를 중심으로’ △카이스트 김병준, 전준 교수가‘한국학의 다양화, 과거와 현재: 2000-2023년간 디지털 지성사’를 주제로 발표했다. 계명대는 그동안 한국학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세계 여러 지역의 한국학 연구자들이 상호 교류하며 한국학을 인류 보편적 학문으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이를 위해 계명대 한국학연구원은 2001년부터 Keimyung International Conference on Korean Studies (KICKS)라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박상현 교수팀이 연합학습 기법을 활용해 여러 의료기관에 분산된 의료영상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학습해 신체 장기들을 정확하게 영역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스탠퍼드 대학 Kilian Pohl, Ehsan Adeli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여러 병원에서 각기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료영상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학습해 다양한 신체 장기를 정확하게 영역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연구팀은, 향후 대규모 의료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원 등 각 의료기관에서는 다양한 목적으로 신체 각 부위의 장기 영상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원활하고 정확한 의료행위를 위해 개별 기관에서 가지고 있지 못한 각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다중 장기 영역화를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이 필요한데, 기존의 경우 각 의료기관의 영상 데이터를 중앙서버에 모아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데이터 유출에 민감한 의료 분야에서 실제로 적용하기 어려웠다. 또 각 기관마다 영상 활용을 위한 관심 영역이 달라 이를 분석해서 다양한 영역을 동시에 영역화 하는 모델을 학습하는데 한계가 존재했다. 이에 박상현 교수팀은 서로 다른 장기의 레이블을 가지는 분산 데이터들을 유출 없이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연합학습을 기반으로 한 다중 장기 영역화 모델을 제안했다. 연합학습을 활용할 경우 분산된 데이터를 직접 공유없이 상호 간 협력으로 AI 모델을 학습할 수 있다. 하지만 각 분산 데이터를 통해 획득한 정보를 취합하는 과정에서 정보의 손실로 ‘망각(Catastrophic Forgetting)화 현상’ 문제가 발생하며, 서로 다른 관심 영역에 대한 레이블을 가진 데이터들로 인해 학습이 불안정해지면서 모델이 구축되지 않거나, 학습속도가 느려지는 단점이 존재한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식 증류(Knowledge Distillation) 기법을 제안했다. 먼저 다중 헤드 U-Net 모델을 활용해 각 기관의 서로 다른 각 신체 장기 영상 데이터를 영역화하고, 공유 임베딩 학습으로 영역화된 영상을 공유하면서, 각 기관에서 AI 모델 학습 시 글로벌 모델과 사전 훈련된 특정 장기 영역화 모델의 지식을 함께 활용해 연합학습을 수행하도록 했다. 그 결과 기존에 제안된 모델보다 적은 파라미터 및 연산량을 활용하면서 성능은 더 우수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개발된 기술을 검증하기 위해 7개의 서로 다른 영역화 레이블을 가지는 복부 CT 데이터셋에 적용했다. 검증 결과 기존의 다중 장기 영역화 기법 모델이 연합학습에서 평균 66.82% 이하의 성능을 기록한 것에 비해, 새로 개발한 기법은 평균 71.00%의 높은 성능을 기록했고, 공유 임베딩 학습으로 추론 시간도 단축했다. 박상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여러 의료기관의 의료영상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더라도 효과적으로 의료 AI를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각 관심 장기들의 영역화를 수행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새롭게 개발한 기술이 의료영상 분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대규모 의료인공지능 모델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일반사업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료 인공지능 분야 최상위 학술지인 ‘Medical Image Analysis (MedIA)’에 게재됐다.
경북대가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최근 발표한 2024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87위, 국내 14위, 국립대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아시아 177위에서 90계단이나 뛰어오른 결과이며, 2022년 국립대 1위를 차지한 이후 그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THE 아시아 대학평가의 평가 영역은 △교육여건(24.5%) △연구의 질(30%) △연구 환경(28%) △산학협력(10%) △국제화(7.5%)로, 경북대는 모든 지표에서 점수가 크게 올랐다. 특히 ‘연구의 질’과 ‘연구 환경’ 영역에서 18점 이상 점수가 올랐으며, ‘연구 환경’ 영역에서는 아시아 59위를 기록함으로써 연구 중심 대학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산학협력’ 영역에서 국내 10위에 오르며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우수인증대학’답게 ‘국제화’ 영역에서도 국내 9위를 기록했다. 경북대는 지난해 10월 발표된 THE 세계대학 평가에서도 501~600위에 올라 직전년 801~1000위 대비 큰 상승 폭을 보이며, 4년 연속 국립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구교육대는 변화하는 교육계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고, 교육 분야에 더욱 전문화된 고급인력을 양성하고자 교육전문대학원 박사과정 개설을 지속 추진해 왔다. 올해 5월 교육부로부터 교육전문대학원 박사과정 개설을 승인받은 대구교육대는 1950년 개교 이래 첫 박사과정을 운영하게 됐으며, 총 8개 세부전공을 신설 및 운영하게 됐다. 대구교육대 교육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은 △윤리인성교육전공 △초등국어교육전공 △초등수학교육전공 △초등과학교육전공 △초등체육교육전공 △초등영어교육전공 △특수통합‧유아교육전공 △AI교육전공 등 총 8개 세부전공에서 30명의 박사과정생을 모집한다. 모집 일정은 오는 18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대구교육대 교육대학원 홈페이지(https://graduate.dnue.ac.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학사일정 운영은 2024학년도 2학기부터 본격 시작된다. 이번에 신설되는 대구교대 교육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은 전국 교대 중 최대 규모이며, 향후 초등 교육의 질적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상식 대구교육대 총장은 “교육 현장의 혁신적인 변화와 수준 높은 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연구인프라 제공과 대학원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및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 학교 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 촬영카메라 점검 장비 구매비를 지원하고, 화장실 안심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최근 다양화·지능화되고 있는 성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를 통해 연 2회 이상 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를 수시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지금까지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장비 구매를 위한 6억 7천7백만원의 예산을 단위 학교에 지원했다. 아울러 이번 5월 한 달을 디지털 성폭력 예방 집중 기간으로 지정해 학생 대상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과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달 15일과 22일 양일간 초·중·고 교감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또 경북교육청은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스마트기기 불법 촬영을 근절하기 위한 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화장실 안심스크린은 지난해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대책으로 27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도내 567교에 설치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불법 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한동대(총장 최도성) 국제법률대학원(Handong International Law School)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실시된 미국 변호사 시험에서 졸업생 39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금번시험은 응시회차 기준, 최다 합격자 배출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이 최근 3년간 배출한 미국 변호사 수는 약 100여명이 넘고,개원 이후 배출된 총 누적 변호사 수는 628명에 이른다. 이는 누적 졸업생 대비 73% 이상이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음을 의미한다.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국제적 법조인 양성을 목표로 2002년에 개원한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미국 변호사 출신 교수진이 가르치는 수준 높은 영어 수업을 통해 미국법, 국제법 지식을 공부하는 한편, 로펌 및 기업 법무팀, 국제기구, 정부기관 등에서의 인턴십 활동을 통해 법무 실무 자질 또한 배양할 수 있다. 특히 재학생 인턴십 활동은 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까지 연계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고 있다. 2023년 12월 국제법률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올해 3월부터 LG전자 법무팀에서 일을 시작한 배승환 씨가 그 예다. 이번 변호사 시험의 합격자 중 한 명인 그는 “학교의 탄탄한 커리큘럼과 교수님들의 헌신, 가까운 선배 및 동기들의 조언 덕분에 변호사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라며 “재학생 인턴십을 통해 변호사 시험 합격자 발표가 나기 전에 취업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면서 학교의 교수진 및 동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또한 2019년에 개최된 제11회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 대회부터 작년까지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동 대회 5연패를 달성하며 국제법 분야에서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에릭엔로우(Eric Enlow)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원장은 “3년 과정의 미국식 로스쿨인 우리 대학원에서 지속적으로 미국 변호사를 배출하며 국내외 법률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외국 변호사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변호사로 활동 중인 졸업생들에 대한 평가도 우수하여 법률시장에서의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